[마포땡큐뉴스 / 이승재 기자] 마포 주민들의 알 권리, 볼 권리, 참여할 권리 등을 위해 지난 5월 창립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마포포럼’이 제1회 찾아가는 주민포럼을 실시한다.13일 오후 5시 30분, 도화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역 아파트 별 난방방식을 소개하고 개별, 지역, 중앙 난방방식에 대한 비교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현재 도화동 관내에는 삼성아파트(982세대)와 현대홈타운(914세대), 우성아파트(1,222세대), 도화 현대 1차 아파트(1,921세대) 등 총 4,139세대의 노후 된 아파트의 난방방식을 교체해야 한다.도화 삼성 아파트의 경우 최근 입주자대표회의가 개별난방방식을 채택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주민 약500여세대와 충돌을 빚고 있다.
구민의소리
이승재 기자
2016.07.13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