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땡큐뉴스 / 이승재 기자] 음악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환골탈태한 노들섬이 윤곽이 드러났다.40년간 도심 속 외딴 섬으로 방치됐던 노들섬이 오는 '18년 음악 중심 복합문화기지로 새로 태어난다. 실내·외 공연장, 공원, 상점가(장터), 카페, 생태교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산책로와 골목길로 연결되는 하나의 작은 마을이다.한강대교(양녕로)보다 3-5m 낮게 위치하고 있는 현재의 노들섬 땅 위로 한강대교 높이와 동일한 지상부를 새로 조성하고, 기존 노들섬 땅과는 건축물과 계단 등으로 연결해 입체적으로 구성한다.새로운 높이의 지상부는 데크, 광장, 다목적시설 등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고,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공연장, 상점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이 들어선다.특히, 공연장을 제외한
구민의소리
이승재 기자
2016.06.23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