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 날씨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마포구 지역 14개 동에서 경로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11일부터 20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식사대접 행사가 마련된다.11일에는 공덕동에서 지역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어른신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12일에는 합정동, 망원1동, 망원2동, 연남동, 성산1동, 상암동에서 지역 노인 200~400여 명을 초청해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사랑의 경로잔치’, ‘어르신 사랑 나눔 위한 잔치’ 등의 경로행사를 벌인다.19일에는 서교동에서 지역 노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함께 식사대접을 실시한다.20일에는 아현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서강동, 성산2동에서 200~500여 명의 지역 노인을
경제정책
김도연 기자
2016.10.11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