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20명, 캠퍼스투어·학과 탐방 등 체험 활동

▲ 마포구는 진학과 진로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마포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Make a Dream’사업을 운영한다. ⓒ마포구청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진학과 진로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마포청소년들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Make a Dream’사업을 운영한다.

‘Make a Dream'사업이란 마포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해 실직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대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대학생 멘토를 구성, 지난 9일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 멘토는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 서부지역의 9개 대학 20개 학과에 재학 중인 26명의 우수인력으로 구성됐다.

‘Make a Dream’ 사업은 이들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생 캠퍼스 투어, 사진찍기, 퀴즈풀기 등 미션수행을 통한 학과탐방이 이루어진다. 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와 나누는 고민쪽지를 나눔으로써 멘토 만의 공부비법을 소개받고 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마포땡큐뉴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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