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관식 가질 예정

▲ 마포구민체육센터는 22개 강좌부터 100여 개에 이르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내에 마포구민체육센터를 건립하여 10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어지는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지상4층, 건축면적 3554㎡, 연면적 7403㎡ 규모로 2010년 8월부터 건립을 추진하여 2014년 3월 착공, 지난달 준공했다. 사업비는 181억 원 가량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구생활체육회가 위탁운영을 맡은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요가, 댄스, 탁구, 리듬체조 등 22개 강좌부터 100여 개에 이르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동시설과 다목적 체육관 및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포구민체육센터는 서울 시내 최초로 12레인을 갖춘 공공 볼링장이라는 특징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문의 및 예약신청은 마포구민체육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마포땡큐뉴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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