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김영환 총장과 안도 테츠야 SCEK 대표, MOU 체결

▲ 소니와 홍익대가 게임 개발자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마포구 소재 홍익대학교와 SCEK(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소니컴퓨터엔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서울 홍익대학교와 SCEK(소니컴퓨터엔터)는 서울 SCEK 사무실에서 홍익대 김영환 총장과 안도 테츠야 SCEK 대표가 함께한 가운데 한국 콘솔게임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게임 개발사 ㈜자이네스와 협력하고 있는 SCEK(소니컴퓨터엔터)는 홍익대 게임학부 학생들의 능력으로 직접 개발한 콘솔게임 데모 버전을 실제로 상용화시킬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 SCEK(소니컴퓨터엔터)는 홍익대 게임학부에 다양한 실무적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홍익대 게임학부는 2002년도에 홍익대 세종캠퍼스에 설립됐고 홍익대의 강력한 학문 분야인 미술 및 공학 분야를 융합한 전공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전임 교수들은 Blizzard, Electronics Arts (EA), THQ, 엔씨소프트 등의 해외 및 국내 유명 게임 개발사 출신 11명으로 구성돼있다.

SCEK(소니컴퓨터엔터)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콘솔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꿈나무들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포땡큐뉴스 / 강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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