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할 고민 털어놓으며 개인의 고충 해결되길 기대

▲ 18일 서울시 마포구는 산하 자원봉사센터에서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상담해 주는 ‘토닥토닥 카운슬링’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마포구

18일 서울시 마포구는 산하 자원봉사센터에서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상담해 주는 ‘토닥토닥 카운슬링’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카운슬링은 최근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우려될 정도로 높고, 이것을 해결하지 못해 발생하는 개인의 고충을 해결해주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나눠서 진행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1회씩 정기 상담을 병행한다.

상담 장소는 마포구자원봉사센터 내 상담클리닉 센터이고, 고민을 가지고 있는 마포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상담클리닉 센터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예약 접수 후 상담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단, 선착순 마감으로 인해 4월 상담예약 마감 시 초과 인원은 5월로 넘어간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 자치행정과 자원봉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포땡큐뉴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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