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월 10%이상 전기료 절약 가능할 것으로 예상

▲ 19일 서울시 마포구는 가정 내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 에너지 절약방법을 알려주는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마포땡큐뉴스DB

19일 서울시 마포구는 가정 내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 에너지 절약방법을 알려주는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서비스는 각 가정을 방문해 대기전력 측정 등 전기와 가스의 에너지 사용실태 진단 및 대기전력을 측정 후,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방안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에너지드림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수료한 자격 취득자가 에너지 컨설턴트로 참여하며, 월 10% 이상 전기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신청한 가정은 한해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에너지절약 용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 모집은 총 200개소이고, 오는 다음달 5일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신청을 받으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마포구 환경과로 방문 또는 유선접수, 혹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가입 후 에너지클리닉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마포땡큐뉴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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