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판 컨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폭 넓게 교육 개설

▲ 5월 28일. 서울시 마포구는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마포구

5월 28일. 서울시 마포구는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마포구가 지원하는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써, 전자출판 컨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전문 인력 양성과정으로 알려졌다.

교육 기간은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주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전자출판의 개념과 트렌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기본 활용, 이펍의 이해, 스마트 디바이스의 활용, 기획자의 역할, 창업마인드, 저작권의 개념, 포트폴리오 구성, 전자출판의 비즈니스 모델 등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수강 후에도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자출판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직업 상담사의 취업 지원과 중부여성발전센터의 창업 지원을 통한 사후 관리가 이뤄진다.

참가신청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이며 해당 서류들을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후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한 2차 면접으로 이뤄지며, 마포구민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와 관련해 마포구는 오는 6월 14일 마포구청에서 전자출판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설명회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땡큐뉴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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