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80% 수료 시 서울지역사회협회 강사로 활동 가능

▲ 5월 28일. 서울시 마포구는 서울을 읽어주는 역사문화체험강사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를 모집 중이라고 발표했다. 사진ⓒ마포구

5월 28일. 서울시 마포구는 서울을 읽어주는 역사문화체험강사 양성과정 참여 희망자를 모집 중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시내를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학습 강사과정은 오는 6월 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가량 총 25회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서울지역사회교육협의회 3층 교육장이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역사체험학습 강사에 관심있는 마포구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6월부터 9월까지는 강사양성과정으로써 체험학습 오리엔테이션, 한양도성과 궁궐, 세계문화유산, 생활문화, 마포구의 역사와 유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게 된다.

그리고 9월부터 11월까지는 강사워크숍이 진행되며 콘텐츠 활용법, 수업지도안 구성, 교육연극활용법 등을 전수받는다.

교육활동 80%이상 수료자는 소정의 추가과정 이수 후 본회의 체험학습 강사로 활동 가능한 특전이 부여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양성과정에 들어가는 수강료 전액은 마포구에서 지원한다. 마포구 여성취(창)업 지원센터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제출,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울지역사회교육문화협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포땡큐뉴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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