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마포구 시설 만족 사람인심도 좋아요...한목소리

▲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서울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26일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사진 / 서울특별시 체육회

[마포땡큐뉴스 / 이승재 기자] 전국 생활체육 동호회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서울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원종목단체 주관으로 26일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날, 마포구 망원유수지 체육공원 내 마포구민체육센터와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파크골프장 등지에서 탁구와 파크골프 경기가 치러지면서 선수들과 응원단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시·도 선수단, 임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여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총 46개 종목에 대한 경기가 열렸다.

마포구에서는 탁구, 야구, 파크골프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마포구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열렸다. 지난 26일에는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탁구대회가 열려 100여 팀에 이르는 어르신부가 단체전 예선리그를 치렀다.
 
둘쨋날인 27일부터 경기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는 어르신전 단체전 토너먼트, 일반부 8강전 토너먼트, 단체전 결승경기가 열렸다.

또, 28일과 29일에는 난지한강공원 야구장에서 경식부 야구 예선 및 8강전, 경식부 4강전 및 결승전이 열려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노을공원 파크골프장에서는 26일, 27일 이틀간 파크골프 실버부, 일반부 개인전이 치러졌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해 10월,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실내체육관인 ‘마포구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체육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복지가 강한 자치구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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