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양원지역봉사회와 마포 로터리클럽이 삼복을 맞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 마포땡큐뉴스 DB

[마포땡큐뉴스 / 이승재 기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양원지역봉사회와 마포 로터리클럽이 삼복을 맞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오후 12시, 서강동 푸른소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포관내 노인 60여명이 초청돼 준비된 음식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랬다.

이 자리에서 양원지역봉사회 이선재 회장(일성여중고 교장)은 “오늘 신수동, 서강동을 시작으로 21일까지 8개동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 회원들이 삼복 맞이 점심식사 대접을 펼칠 예정”이라며 “ 이 자리를 찾아 주신 모든 분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마포구의회 문정애 의원도 행사에 참석 “지역 노인분들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식사를 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원지역봉사회는 1993년 11월 2일 창립돼 1996년 사회단체로 등록, 2002년 9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해 서울시 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약 1,200여명의 주부학생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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