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땡큐뉴스 / 이승재 기자] 제7대 마포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한일용 의장이 마포땡큐뉴스 창간 첫돌을 맞아 창간 축사를 보내왔다.

한일용 의장은 “지역 대변지로서 마포발전의 견인차가 되길 기대하며 지역 민심을 대변하고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 면서 “마포땡큐뉴스가 구정의 방향을 올바로 제시하는 지역 대변지로서 거듭나시길 기원한다” 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일용 의장의 축사 전문

지역언론을 선도하고 지역발전과 구민계도,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해 온 마포땡큐뉴스의 창간 1주년을 40만 마포구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지방자치시대에 있어 그동안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지역 민심을 대변하고 언론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그 동안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최근 지역언론의 현실은 치열하고 열악하기만 합니다. 보다 높은 공정성과 정확성, 보다 빠른 신속성이 요구되는 21세기 정보화와 전자화 시대의 흐름에 있습니다. 또한, 독자는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와 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무리 작은 지면일지라도 귀중한 지면이 허비되거나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제공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보다 차가운 냉정함으로 때로는 보다 넓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활자가 신문지면을 장식함으로써 지역언론이 지역사회 통합과 화합의 보루가 되는 것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마포땡큐뉴스가 구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듯이 마포지역의 언론 중추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민심을 반영하고 정론을 펼칠 수 있는 소임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아울러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 주민생활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언론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마포땡큐뉴스가 구정의 방향을 올바로 제시하는 지역 대변지로서 마포발전의 견인차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마포땡큐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7. 27

마포구의회 의장  한 일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