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1동 전역, 서교동 등 11일부터 태극기 계양

(사)태극기무궁화 사랑회(총괄위원장 이경주)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마포지역 약 3천 가구에 태극기 게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마포땡큐뉴스 DB

[마포땡큐뉴스 / 이승재 기자] (사)태극기무궁화 사랑회(총괄위원장 이경주)가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마포지역 약 3천 가구에 태극기 게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날 (사)태극기무궁화 사랑회에 따르면 마포관내 성산1동과 서교동 전역에 태극기 꽂이 작업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약 3천여가구에 태극기 게양을 할 예정이다.

(사)태극기무궁화사랑회 관계자는 “성산1동은 마포구 관내에서 국기게양이 제일 저조한 곳으로  태극기 꽂이가 전무하다” 면서 “본회에서 사전작업으로 7월 중순부터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꽂이대 작업을 시작하여 광복절을 기점으로 태극기를 가가호호에 게양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태극기무궁화사랑회는 2013년부터 마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단체로 지난 5월 25일, 비영리사단법인을 정식으로 인가 받아 서울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땡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