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 8일 음식업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 마련

다음달 7~8일 도화동 복사골어린이공원에서 제6회 마포종점가요제가 열린다.

도화상점가상인회(회장 이종만)는 다음달 7~8일 도화동 복사골어린이공원에서 제6회 마포종점가요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 해에는 2014년에 이어 음식업 축제를 함께 개최해 풍성함을 더했다.

축제 첫 날은 음식업축제가 열린다. 도화동상점가상인회 소속 음식업체 5곳이 참여해 각 업소별 대표 특색 음식 소개와 복숭아를 소재로 한 디저트 등을 소개하며 시식 품평도 마련한다.

또, 축하 무대로 밸리 댄스, 섹소폰 연주, 풍물패 공연, 퓨전 타악, 품바 한마당 등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날 8일에는 25일 예선을 거쳐 선정된 10팀의 노래자랑 무대가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협회회원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노래자랑 외에도 바자회와 함께 북한예술공연단 공연과 은방울자매의 축하무대도 마련한다.

이번 제6회 마포종점가요제와 관련 이종만 회장은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다운 축제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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