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2017 꿈의 합창단 & 꿈의 극단 단원 모집

굼의 마을 합창단 공연 모습/ⓒ 마포문화재단

(재) 마포문화재단은 18세 이상의 마포구민 또는 마포구 소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합창단과 연극 단원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2016년 12월 26일부터 2017년 1월말까지다.

접수방법은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담당자에게 이메일, 팩스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원이 되면 동별 지정된 연습장소에서 합창 및 연극 지도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2017 마포커뮤니티예술축제“꿈의 무대”를 통해 공연(9월 예정) 할 수 있다. 또한 필요시 전국 규모 경연대회 및 지역축제에 참여도 가능하다.

“꿈의 무대”는 ‘주민참여형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꿈의 마을 합창단>, <꿈의 극단>, <꿈의 뮤직>, <꿈의 무용>, <꿈의 밴드>, <꿈의 전시> 등으로 구성된 마포지역 커뮤니티아트 통합 브랜드다.

<꿈의 극단>은 마포전역에서 시니어, 주부, 직장 동호회 등 총23개 240명이 활동 중이며 <꿈의 마을합창단>은 총19개 500여명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학창시절 합창반에서, 연극반에서 활동하다가 여러 이유 때문에 꿈을 접었던 분이라면 묻어둔 재능을 꺼내어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도 삶에서 활력소를 줄 것이다.

다만 2017년 2월 이후 주1회 3시간이상 연습 가능하여 끼있고 시간적 여유있는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땡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