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은 오는 23일 난지천구장에서
마포구청장기 축구대회가 9일 망원유수지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마포구축구협회(회장 김인수)는 이날 축구대회는 예선전으로 18개클럽 1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치뤘다.
축구 동호인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이번 축구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노년부 등 3개로 구분되어 개최됐다.
예선전에서 청년부는 합정과 염리, 상암과 성산, 장년부는 용강과 성미, 소의와 성산, 노장부는 신수와 아현, 경성과 서강이 준결승으로 진출했다.
결승전 진출은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중 준결승의 승자팀과 노년부인 합정과 소의 팀 중 승자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전은 난지천구장과 난지물재생센터구장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개최되고, 결승전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는 23일 난지천구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민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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