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취업박람회 개최 사진. ⓒ마포구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마포구가 밝혔다.

이 공공근로사업은 관내 실업자와 저소득층 일용근로자에게 생계 지원을 하기 위해 상·하반기 총 2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선발 기준은 오는 7월 3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마포구민이며 실업자,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으로 본인 및 배우자,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며 참여할 수 있고 오는 6월 28일 결과가 발표된다.

마포구는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4개 분야에서 총 135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정보화 사업 10명(행정자료 전산화, 구청 행정 업무보조) ▼서비스 지원사업 12명(민원안내도우미, 공공시설 관리 운영) ▼사회복지 향상 사업 24명 (사회복지 도우미, 도서관 등 업무지원) ▼환경 정비 사업 89명(거리환경정비 및 재활용 쓰레기 수거 등)을 모집하며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해당 공공근로 사업은 주 5일, 하루 6시간 이내 근무하며, 1일 3만 9,000원에 부대 경비 5,000원의 급여가 지급되나, 연령과 근로 능력에 따라 근무 시간이 조정될 수 있어 임금은 바뀔 수 있다.

오는 26일 신청이 마감되며, 신청할 구민은 거주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정보제공동의서, 본인 및 배우자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공공근로 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은 마포구 일자경제과 02-3153-8554로 문의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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