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등에게 도움을 주는 강의로 준비

 

작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의 수업 모습. ⓒ마포구

마포구는 오는 18일, 19일 구청 시청각실에서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아카데미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및 업종전환자들을 상대로 창업 성공전략 강좌를 개최해 성공적인 창업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마포구상공회가 주관한다.

2016년 10월 마지막 강좌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5개 항목의 교육운영에 대한 참가자의 만족도는 평균 83%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아카데미의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으로 구성되었다.

오는 18일 첫 수업에는 MFC컨설팅 이강원 대표가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 정신이란 과목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그 다음 한국상권평가(주) 곽혜경 대표의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으로 상권분석의 개념 및 목적과 상권입지 분류 및 조사 분석에 대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이앤에스컨설팅 김진아 대표가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으로 18일 수업을 마친다.

19일은 성창엔터프라이즈 김일용 대표가 성공사업자 초청 특강을 실시해 위기 극복 사례 등을 말하고 질의 응답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진솔한 얘기를 알려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수업의 교재 제공은 무료이며 강좌가 종료되고 13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해당 수료증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소상공인창업자금 신청 시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 꼭 챙겨야할 품목이다.

해당 소상공인 아케데미나, 관련 기타사항에 대한 궁금한 점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 02-3123-85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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