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축제, 김대중 도서관 등 방문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장미축제의 현장을 방문했다. ⓒ마포구

지난 5월 19일 제212회 임시회 기간 동안 마포구의회 상임위원회는 현장방문을 실시해 의견을 나눴다.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장미축제의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장미축제는 매년 서울 중랑구 중랑천 장미터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곳은 매년 5월이 되면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장미터널과 수림대장미정원, 중화 체육공원 등에서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러한 아름다움에 매료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이에 행정건설위원회의 위원들은 장미 축제의 현장 이곳저곳을 살피며 아이디어를 얻어 벤치마킹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2017년 10월에 마포에서 열리는 10주년 새우젓축제에 접목하여 새우젓 축제가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대표브랜드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도시위원회는 관내 전직 대통령 관련시설을 방문했다. ⓒ마포구

한편 마포구 복지도시 위원회는 신촌로에 위치한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 인생역정, 등을 살폈다.

그리고 ‘응답하라 1988’ 촬영장으로 유명한 최규하 대통령 가옥과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전직 대통령 관련 시설을 활용해 마포구 이미지 제고와 교육자원 활용 등 마포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나누기도 했다.

그러고 복지도시위원회는 기존의 내고장 방문 프로그램을 확대, 홍보 방안 마련을 통해 마포구민은 물론 외부인들도 관내 대통령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보고 배우는 기회도 가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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