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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베토벤 운명>프로젝트 연주회 개최
포스터-베토벤 운명(06.09)ⓒ마포문화재단

베토벤 서거 190주년 기념 특별 프로젝트 “베토벤 운명”

(null)베토벤 서거 190주년을 기념하는 마포문화재단 특별기획 프로그램 <베토벤 운명>이 오는 6월 9일(금)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 4월 11일(화)에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 프로젝트>를 잇는 두 번째 공연으로,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베토벤의 교향곡 5번과 7번이 연주된다.

고전주의 음악의 기둥이자 낭만주의 음악의 포문을 연 작곡가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은 “운명은 이와 같이 문을 두드린다”는 베토벤의 이야기에서 따왔으며, ‘운명’이라는 부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곡을 작곡할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베토벤의 악화된 건강상황은 교향곡 5번의 강렬한 도입부와 클라이막스를 만들어 냈다. 또한 이를 통해 운명을 극복하는 인간의 의지와 환희가 열정적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교향곡 7번은 역동적인 리듬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일찍이 리스트는 이 작품을 리듬의 신격화라고 표현하기도 하였다. 베토벤은 “나는 인류를 위해 좋은 술을 빚는 바커스이며 그렇게 빚은 술로 사람들을 취하게 한다”고 언급했는데, 바로 이 두 곡이야말로 그에 어울리는 대작의 위용을 갖추고 있다.

지휘자 이경구가 이끄는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아름답고도 강렬한 음악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하며 베토벤의 불멸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마포문화재단

백건우, 노부스 콰르텟, 임동혁·임지영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라인업

마포문화재단 설립 10주년과 베토벤 서거 19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백건우의 피아노 소나타(4월)를 시작으로, 지휘자 이경구와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교향곡(6월), 노부스 콰르텟의 현악 사중주(8월), 트리오 반더러의 피아노 트리오(9월), 임동혁과 임지영의 바이올린 소나타(9월) 등과 함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와 교향곡 9번 ‘합창’(12월)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이다.

특히 <베토벤 운명>은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교향곡 연주로선 이례적으로 2만원~3만원대의 파격적인 티켓가를 책정하여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희경 기자  than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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