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수리센터 운영사업 모습. ⓒ마포구

오는 10일까지 마포구가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2017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2억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반기, 하반기 각 4개월로 나눠 실시한다.

사업은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지역공간 개선형으로 나뉜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사업, 아동돌봄브릿지카페사업, 자전거수리센터 운영사업, 폐자원 활용 화단 조성 사업, 사랑의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 마을바리스타양성사업으로 모집인원은 총 19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하며, 가구 소득은 중위소득 60%이하만 가능하다. 그러나 신청자가 미달된다면, 소득과 재산 수준이 낮은 신청자들부터 선발이 가능하다.

그러나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하고, 참여 후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와 재산이 2억원 초과로 확인되면 제외되니 유의해야한다.

모집된 참가자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근무하며, 일 6시간 주 30시간 근무한다. 그러나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6,470원을 적용하여 97만원 내외를 받으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신청을 희망하면 오는 10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마포구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해당 사업에 문의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02-3153-8555)로 문의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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