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확보한 주차 공간. ⓒ마포구

마포구가 주택지역의 이면도로와 상가 밀집지역의 보조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주차장 확충 전수조사를 실시해 7월까지 총 200면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했다.

현재 마포구는 노상주차장을 총 거주자우선주차장 4천 300면, 노상 유료주차장 680면을 운영하고 있다.

요즘 마포구는 망원동의 망리단길과 같이 젋은 사람들로부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상암DMC, 경의선 숲길 공원, 경의선 책거리 등 많은 사람들이 마포구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어디나 같은 상황이겠지만, 주차난은 계속 지속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면도로와 보조 간선도로에 총 200면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마포구 토목과와 교통지도과, 건설관리과 등과 시설관리공단의 발굴지원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추가 확보한 주차장은 예산 절감과 함께 연간 1억 2천여만원의 세입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주차장 확충 사업을 제외하고 주택 담장 허물고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 파킹 사업’과 ‘자투리땅 주자창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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