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구민교양대학 리플릿. ⓒ마포구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마포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생각하는 힘을 키워라’라는 2017년 구민교양대학 강좌 수강생 60명을 11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4회,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4회, 총 8회로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강의는 마포구평생학습센터 대강의실에서 박형주 교수와 김경집 교수가 진행한다.

 박형주 교수는 아주대학교 수학과 석좌교수이며 2015년 KBS 명견만리 ‘교육’편을 진행했다. 11월 9일에는 ‘문명과 수학’, 11월 16일에는 ‘수학이 불안전한 세상에 대처하는 방법’, 11월 23일에는 ‘빅데이터의 시대정신’과 11월 30일에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교육’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집 교수는 인문학자이자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의 저자이기도하다. 강연은 11월 10일 ‘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아왔는가?’, 11월 17일은 ‘제4차 산업혁명은 현실인가? 사기인가?’, 11월 24일 ‘입체적 사고로 전환하라!’, 12월 1일 마지막 시간에는 ‘집단지성으로 전환하라!’라는 제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그 새의 사고해법에 대해 생각해본다.

마포구민 및 마포구를 터전으로 일을 하고 있는 성인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7일까지 마포구교육포털(http://edu.mapo.go.kr)과 방문 접수 및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구민교양대학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기타 관련 사항은 마포구 교육청소년과(02-3153-8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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