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초등학생 대상으로 체험학습 실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 10월 26일(목)에 중동초등학교 5학년들을 대상으로 '내손으로 해보는 홍제천 수질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마포땡큐뉴스 / 임희경 기자](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홍제천 인근의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해보는 홍제천 수질 모니터링'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지역하천의 수질,생태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수질 본존을 위한 일상적 실천행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환경교육과 홍제천의 수질을 간이수질측정키트사용하여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홍제천의 수질을 측정해 봄으로써 하천 수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지역 하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질 모니터링 대상이 된 홍제천은 종로구, 서대문구를 관통하여 마포구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지역하천으로 지난 2008년 하천 복원 공사가 진행된 이후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처는 물론 문화체험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고 생태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근 주민들의 노력이 절실하다.

교육신청은 초등학생 20명 이상의 단체 혹은 초등학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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