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수질 모니터링 및 EM흙공 만들기 체험 행사 가져

2017 NGO자원봉사박람회&공익바자회에 참석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스에 홍제천 수질 모니터링 및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하기 위해 참여한 구민들ⓒ(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2017 NGO자원봉사박람회&공익바자회에서 EM흙공을 만들고 있는 구민ⓒ(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2017 NGO자원봉사박람회&공익바자회에 참석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스에서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한 구민들ⓒ(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2017 NGO자원봉사박람회&공익바자회에서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하며 하천에 흙공 던지기를 하고 있는 참여자들ⓒ(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마포땡큐뉴스 / 임희경 기자]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31일 마포구청 앞에서 열린 '2017 NGO자원봉사박람회&공익바자회'에 참여하여 '홍제천 수질모니터링 및 EM흙공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포구 내 NGO 및 자원봉사관련 3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여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더하고, 각 부스별로 참여 단체의 특색을 살려 지역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는 홍제천이 지역 주민에게 친숙하고 건강한 생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제천의 수질감시 및 하천정화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주민이 직접 홍제천의 수질을 측정하는 체험과 함께 EM흙공 만들기 체험을 통해 EM흙공이 어떻게 하천에서 정화기능을 하는지를 설명하고 하천에 투척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M흙공은 황토흙과 EM발효제, EM활성액을 섞어서 공으로 만든 후, 10일~14일간 발효시켜 흰 곰팡이균(유용미생물)이 피었을 때, 하천에 투척하여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의 효과로 하천을 살리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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