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땡큐뉴스 / 임희경 기자] 마포농수산물 상인회 회원들이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10일에 이어 12일 오후 2시30분 마포구청 광장앞에서 마포시설물관리공단과 마포구청의 약속이행 촉구시위를 가졌다.

이들은 임대료 동결, 시설물의 현대화, 다농마트에서의 재래시장상품권 사용허가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상인회는 다농마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래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은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도매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마포구청과 시설관리공단이 허가를 내어주어 마포농수산물상인들이 커다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다.

오늘의 집회현장을 지켜보던 마포구청의 박윤희 언론팀장은 마포구청의 입장을 정리하여 본지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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