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농수산물시장 전경. ⓒ마포구시설관리공단

[ 마포땡큐 뉴스 / 박상민 기자 ]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2018.희망프로젝트 및 청년몰 조성 사업에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공단과 상인회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상인 127명의 동의서와, 신청서 및 사업 계획 등의 사업 관련 서류를 지난 1월 29일 마포구를 거쳐 서울시로 제출했다.

해당 지원 사업은 희망프로젝트 사업으로 대형마트에 막혀, 제대로 활성화 되고 있지 않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청년몰 조성사업은 시장 내에 놀고 있는 공간 활용, 예비청년상인 교육, 기반조성, 공용 공간 조성, 창업비용 보조,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전국 규모의 공모 사업이다.

만일 사업 지원에 성공할 시, 최대 각 10억원, 15억원이 지원되며, 1월말 신청접수를 통해 2월 서류심사, 고객평가, 현지실사를 거쳐 3월에는 지언 대상 시장이 선정된다.

한편 마포농수산물시장 관계자는 “해당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서북권 최대의 가족친화 체험형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발돋음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년몰 조성 사업은 청년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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