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력1월 2일에 도당굿이 열리고 있는 창전동에 위치한 '부군당'(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굿을 하기전 터의 살을 풀기 위해 주당물림과 유가돌아옴을 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제35호 김춘강 선생(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굿을 하기전 터의 살을 풀기 위해 주당물림과 유가돌아옴을 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제35호 김춘강 선생(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부군님에게 절을 하고 있는 무녀들(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무형문화재 제35호 김춘강 선생과 김필홍 악사님 외 6인의 악사님들이 노래가락을 부르고 있다(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굿을 하고 있는 무녀(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부군당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부군당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병길 마포문화원장(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부군당제에서 인사 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땡큐뉴스 회장(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부군당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경환시의원, 유동균시의원, 이동주구의원, 이봉수구의원(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부군당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유덕문 밤섬 부군당제 보존위원회 회장(사진=마포땡큐뉴스 임희경 기자)

[마포땡큐뉴스 / 임희경 기자] 매년 음력 1월 2일 부군신에게 제례를 올리며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밤섬 부군당제'가 2월 17일 창전동 부군당에서 열렸다.

밤섬 부군당제는 밤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약 400여년 전부터 당이 세워져 제(祭)를 지내온 것으로 1968년 밤섬이 폭파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 제(祭)를 지내오고 있다. 밤섬 부군당제는 전통 대동제례로 지역 주민들의 유대강화와 전통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장이 되고 있다.

오늘 제(祭)에서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35호인 김춘강 선생과 3인의 무녀들, 김필홍 악사를 비롯한 6인의 악사들이 참여하여 도당굿을 펼쳤다.

오늘 제(祭)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 최병길 마포문화원장, 박강수 마포땡큐뉴스 회장, 유동균 서울시의원, 오경환 서울시의원, 이동주 구의원, 이봉수 구의원 등이 마포구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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