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입주

마포구가 오는 13일 마포구보훈회관 개관식 행사를 진행한다. ⓒ마포구청

[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마포구가 오는 13일 보훈회관을 개관한다. 지난해 12월 준공을 완료했다.

마포구보훈회관은 연면적 1161.64㎡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37억9000만 원(국비 5억 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하1층 체력단련실, 1층 나눔공간, 2층과 3층 보훈단체 사무실, 4층 회의실 및 식당, 5층 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오는 13일 오후 3시 30분 보훈회관 주차장(신수로 58)에서 보훈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회관 내 보훈단체 사무실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마포구보훈회관 개관에 대해 구는 ‘보훈회관이 보훈 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일반 주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및 역사관 형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포구보훈회관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관련 문의는 마포구청 복지행정과☏3153-88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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