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건물 근무하는 사람 아닌 것으로 전해져

마포구 한 고층 빌딩에서 한 여성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사포커스

[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마포구 한 고층 빌딩에서 30대 여성이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마포구 한 고층 건물에서 A(30)씨가 떨어졌고, 오후 1시 45분경 경찰은 목격자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1시 40분경 갑자기 '쿵'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사람이 떨어졌다고 알려줘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여성의 신분증을 이용해 유족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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