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영기간 '대사증후군' 검사 서비스 제공

아현동 주민 편익시설. ⓒ마포구

[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16일 마포구가 ‘아현건강증진센터’의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현건강증진센터’는 기존 성산동에 위치한 보건소에 접근하기 힘들었던 공덕, 아현, 도화, 용강, 염리동 등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진행되어왔다.

지난 2017년 서울시 신규보건지소 확충사업에 선정된 마포구는 약 7억원의 예산을 받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오는 9월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대사증후군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마포구민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검사결과에 따라 상담 등도 함께 진행된다.

대사증후군 검사 모습. ⓒ마포구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아현건강증진센터 (3153-9891)로 사전 예약하면 되고, 마포구민으로 서비스를 받고 평가를 내려 개선할 수 있도록 하여, 권리를 누려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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