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마련한 반려동물 및 생활소품 판매 마켓과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상암소셜박스에서 마포구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열린다. ⓒ마포구

[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마포 문화비축기지 상암소셜박스에서 열리는 ‘2018 제1회 마포구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박람회에는 35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참여하며, 행사 당일 열리는 B-SIDE 마켓에서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일상생활 소품을 판매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시민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펫시민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작가가 그림에 담아내는 ‘들어주는 드로잉’과 전문 미술 선생님과 함께 반려견 사진을 활용한 팝아트를 그려보는 ‘동반클래스 팝아트’가 있다.

그리고 전문 훈련사와 함께 문화비축기지 공원 주변을 반려견과 산책하는 프로그램인 ‘펫시민워크’와, 1인 가구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잔디 위에서 함께 식사하는 소셜다이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동반다이닝’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가족 산책문화 전도사 신지영 훈련사가 도시 반려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강연도 진행한다.

펫시민 프로그램은 페이스북 페이지(https://goo.gl/4F5aEd)에서 사전신청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 저녁 7시 30분부터는 반려동물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B-SIDE 영화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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