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땡큐뉴스 / 임희경 기자] 마포 최대 NGO 봉사단체 마포의 행복에너지 - 사랑나눔발전소(대표 김형성, 회장 윤화식)가 MOU 봉사단체인 한국SNS 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대표 오종현 회장 김후남)와 함께 2019년 5월 18일(토)에 성산사회복지관옆 농구장에서 '사랑의 짜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나눔발전소와 사랑의 짜장차는 2015년 MOU를 체결하고 마포에서 매년 2~3회 '사랑의 짜장나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사랑나눔발전소는 2010년 10월 28일 강원도민회관 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으로 창립하여 금년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사랑나눔발전소는 독거노인 150가구의 3일분 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와 관내 경로당 70여곳에 김장을 해서  나눠드리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리고 복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나눔' 봉사와 어르신 간식봉사로 '사랑의 붕어빵나눔'과 '사랑의 호떡.계란빵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고 그외 '사랑의 쌀나눔' 행사등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례 마포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함께 봉사하며 사랑나눔발전소 윤화식회장과 부회장 다섯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랑의 짜장차 오종현 대표와 김후남회장에게는 40만 마포구민을 대신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 외에 김기덕 서울시의원과 김기석, 조영덕, 김성희, 김진천, 채우진, 이민석, 최은하 마포구의원과 자유한국당 마포을 이동은 당협위원장이 함께 봉사했다.
또한 사랑나눔발전소 김형성대표는 돌아오는 10월에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