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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회사마다 회사명이 있고, 또 자동차명도 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듣는 회사의 이름이 창업주의 이름과 같은 게 상당히 많다. 또 재미나는 이름도 많은데, 오늘은 완성차 회사 창업주와 자동차명에 관한 이야기해보자완성차 회사와 창업자 이름이 어떤 관계가 있다. 흔히 페라리, 포르쉐, 부가티, 시보레, 혼다. 토요타, 시트로엥, 벤츠, 포드, 이들 회사들의 공통점이 창업자와 회사명이 같은, 즉 창업자의 본명이 그대로 완성차 회사 및 자동차의 이름이 된 경우다.자동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역사의 뒤안길에 숨어 있는 또 한 명의 장인이 바로 루이 시보레다. 미국인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시보레 브랜드도 창업주의 이름에서 비롯된 셈이다. 그러나 시보레를 브랜드로만 생각할 뿐 시보레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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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6.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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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회사마다 회사명이 있고, 또 자동차명도 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듣는 회사의 이름이 창업주의 이름과 같은 게 상당히 많다. 또 재미나는 이름도 많은데, 오늘은 완성차 회사 창업주와 자동차명에 관한 이야기해보자완성차 회사와 창업자 이름이 어떤 관계가 있다. 흔히 페라리, 포르쉐, 부가티, 시보레, 혼다. 토요타, 시트로엥, 벤츠, 포드, 이들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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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5.1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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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할 때 승차감이라는 게 있다. 승차감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가 크게 세가지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스프링과 쇼크업소버가 중요하다고 한다. 승차감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자동차에 스프링만 있다면 한 없이 튀기 때문에 탄 사람은 불편하다. 그래서 진동을 어느 정도 줄여 주는 것이 완충기라는 쇼크업소버다. 자동차에 쿠션장치를 제일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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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4.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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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생김새를 두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용어 이외에 다른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오늘은 자동차의 형태를 의미하는 여러 용어와 그 의미를 이야기해보려 한다.우리가 흔히 세단(Sedan)이라고 하는 형태를 다른 말로는 노치백(Notch-back)이라고 한다. 전형적인 승용차를 말하는데, 뒤쪽 유리가 트렁크 쪽에서 꺾이면서 평평하게 계단형을 이루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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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4.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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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자동차 관련 얘기를 할 때 풀 체인지, 마이너체인지, 부분변경 등의 용어를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매체에서 그런 용어를 많이 사용한다. 더불어 때로는 1세대, 2세대 등의 ‘세대’가 붙기도 하고, 연식변경(MY)이란 말이 사용되기도 한다. 오늘은 신차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자.일단 ‘모델 이어(Model Year)’,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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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3.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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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를 보면 그 나라마다 최초의 자동차가 있기 마련이다. 특히 자동차 강국으로 알려진 나라들이 최초 경쟁을 벌이는데, 오늘은 각 나라별 최초의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이태리 최초의 자동차는 ‘베르나르디’라고 한다. 이태리 베로나의 파두아 대학 교수이자 엔진니어였던 엔리코 베르나르디가 1883년 자동차 엔진을 만들어 이태리 황실과학연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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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3.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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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온다. 그래서 설 귀향길과 귀성길은 항상 도로 위 전쟁을 방불케 한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안전운전이 더욱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설 연휴 어떻게 하면 안전 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얘기를 할까한다.설 연휴 때는 부상자가 많다. 아무래도 가족단위 이동이 많다보니 평소보다 부상자가 많이 속출한다. 연휴 기간 내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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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2.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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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대표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제품이다. 하지만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래서 세계적으로 오염물질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이고, 자동차회사들도 규제 충족을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고안해 내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규제 충족을 위해 자동차회사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보려 한다.이미 규제는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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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1.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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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Sport Utility Vehicle)를 보면 프레임 타입, 모노코크 타입이라는 말이 있다. 들을 때마다 전문용어라서 헷갈리는데, 대체 어떤 차이와 의미를 가지고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두 용어의 차이는 자동차를 만드는데 있어 기본적으로 자동차체가 필요한데, 이 차체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구분하는 용어다. 먼저 모노코크는 유니바디라고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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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1.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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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운전할 때 속도가 낮으면 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 힘이 적게 들고 오르면 힘이 많이 든다. 옛날 자동차의 경우 이런 기능이 없어 돌릴 때 일정한 힘이 들어갔는데, 스티어링도 알고 보면 많이 발전했다. 오늘은 이 스티어링 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그런데 이 스티어링 시스템이라는 것이 무엇이냐면 자동차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운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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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5.01.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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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동차에 ABS가 많이 장착돼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ABS는 고급자동차에만 부착되던 옵션이었다. 이제는 대부분의 자동차에 기본 적용되는 안전품목이다. 그런데 ABS가 언제 만들어지고,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ABS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한다.우선 ABS를 풀어 쓰면 Anti-lock Brake S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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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4.12.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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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할 때 계기반을 보면 플라스틱이나 유리로 보호막이 돼 있다. 그런데 이 보호막에 다양한 과학이 숨어 있다. 보호막의 역할과 그곳에 숨겨진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일단 운전석 계기반을 부르는 용어가 여럿 있다. 일반적으로 계기판 또는 계기반으로 부르는데 엄밀히는 계기반이 맞는 말이다. 계기가 원형으로 생겨 그렇게 부르는데, 연료 잔량부터 시작해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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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4.11.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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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인간이 만들어 낸 문명의 이기다. 하지만 자동차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도 적지 않다. 그 중에는 역사적인 인물도 많았다고 한다. 오늘은 자동차로 유명을 달리한 명사들을 한번 이야기해 보려 한다. 1차 대전이 자동차로 시작됐다고 하는데, 이는 -1914년 6월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페르디난디공 부처가 사라예보의 육군 사열식을 참관하고 시청을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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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4.1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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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운전석 옆을 대부분 조수석이라고 한다. 운전석 옆에 앉아 운전하는 사람의 이것저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서 조수석이라고 한다. 사실 이 조수석이라는 말도 유래가 있다. 조수석이 사실은 자동차 시동 거는 것과 관계가 있다. 초창기 자동차는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그래서 크랭크축에 막대를 연결해 직접 돌리는 방식이 채용됐는데,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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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4.11.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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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에서 전기자동차가 대세로 굳어진다는데, 국내에도 오래 전에 전기자동차가 등장했다. 오늘은 전기자동차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국내 전기자동차의 시초는 1986년 아시안게임이 열렸을 때 마라톤 경기 중계를 위한 TV 중계차가 전기자동차로 개조된 적이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배기가스 때문에 선수들이 경기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당시 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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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니스트
2014.10.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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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며칠이면 추석이 다가 온다. 명절이라 장거리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과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한다.가장 먼저 장거리 주행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점검해야 될 사항이 타이어 공기압이다. 또한 오랜 시간 자동차를 사용하다보면 냉각수가 부족해 엔진과열 현상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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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리스트
2014.09.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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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품 중에 자주 교환하는 것이 바로 엔진오일이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그냥 제조사 브랜드를 보고 주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그런데 간혹 정비업소 주인이 합성유를 넣으라고 권하기도 하고, 주변에서 합성유가 좋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윤활유, 즉 엔진오일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최초의 윤활유는 이집트에서 시작됐다. 오늘날 인류가 가장 많이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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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리스트
2014.08.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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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찰이 사용하는 순찰용 자동차를 보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경찰차가 나오게 된 배경은 자동차 때문이다. 즉 자동차를 잡기 위해 자동차가 나온 것이다.1903년 미국 보스턴 경찰이 순찰용으로 마차를 사용했는데, 속도가 빠른 자동차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되자 마차 대신 자동차로 바꾸기 시작해 경찰차에도 자동차시대가 시작된 것이다.이어 1912년에는 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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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리스트
2014.08.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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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찰이 사용하는 순찰용 자동차를 보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다. 경찰차가 나오게 된 배경은 자동차 때문이다. 즉 자동차를 잡기 위해 자동차가 나온 것이다.1903년 미국 보스턴 경찰이 순찰용으로 마차를 사용했는데, 속도가 빠른 자동차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되자 마차 대신 자동차로 바꾸기 시작해 경찰차에도 자동차시대가 시작된 것이다.이어 1912년에는 디트로이트 경찰이 시속 96Km를 내는 당시로서는 가장 빠른 로드스터를 경찰차로 이용했다. 또한 영국도 비슷한 시기에 경찰차가 등장했다. 영국 런던 경철도 1919년에 패트롤카를 도입해 경찰서 부서장이 타고 순찰에 나섰다. 런던 경찰차는 다음해 2대의 패트롤카에 무전기를 달았고, 이것이 널리 퍼져 1930년대까지 모든 순찰차에 무전기가 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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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리스트
2014.08.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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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고물가 시대, 휴가비 지출이 걱정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휴가비 지출이 지난해보다 3만원 가량 더 많이 지출될 것으로 나왔는데, 그래서 자동차를 직접 끌고 야외에서 잠을 청하는 오토캠핑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오토캠핑에 관한 재미나는 얘기를 할까한다.캠핑의 기원이 3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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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칼럼리스트
2014.07.24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