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9일 동안 선보여지는 33개국 113편의 작품들

▲ 탈장르 영상 축제인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마포구청 대강당, 홍대 일원 문화예술공간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마포구가 탈장르 영상 축제인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2015)을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마포구청 대강당, 홍대 일원 문화예술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5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사)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이 주최하고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의 슬로건은 ‘낯설고 설레는 인간’으로 현대인들이 잊고 살았던 낯설음과 설레임이 우리 삶에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영화와를 비롯한 다영한 전시작품들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6일부터 9일 동안 33개국 113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유럽을 비롯한 중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대안영상들을 축제기간 동안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6일 저녁 7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개막작 ‘노동의 싱글숏’ 상영을 비롯해 ‘아트스타 코리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아티스트 차지량 작가의 개막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화의 경우 인디스페이스와 산울림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서교예술실험센터와 아트스페이스오, 등 마포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마포땡큐뉴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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