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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관내 리모델링 건축현장, 길막고 안전장치도 없어주민들...분통, 외국인들도 불편 겪어
   
▲ 지모씨가 직접 찍어 올린 리모델링 현장 사진. 사진 / ⓒ민원인 지씨

[마포땡큐뉴스 / 이승재 기자] 외국인들의 방문이 늘어나는 마포 홍대거리.

요즘 가정집을 리모델링해 만든 식당들의 작업현장이 눈에 띄게 늘고 있지만 길목을 막아놓고 작업을 하는가 하면 안전장치조차 없이 공사를 하고 있어 주민들과 이국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마포구에 사는 지모씨는 홍대인근 서교동에서 외국인 친구와 거리를 걷던 중 불편한 일을 겪었다며 민원을 제출했다.

지씨가 올린 민원을 보면 “며칠 전 외국인 친구와 같이 지나는 길에 길목을 장시간 막아놓고 마치 자기집 주차장 인양 통행에 불편을 주며 안전장치도 하나 없이 공사하는 곳이 있어 신고한다” 면서 민원을 제출했다.

지씨는 “서교동 332-00번지를 지나는데 인근 건물 3층에 차양공사를 하는데 보기에도 위험하고 아무렇게 설치해 미관도 너무 보기 안 좋았다” 라고 지적하며 “기다리는 동안 그 집을 살펴보니 외벽 철재 계단도 불법으로 설치하는 것 같았으며 외관상 너무 덕지덕지 붙여놔서 지저분하고 위험하게 보였다” 라며 시정을 요구했다.

이어 그는 “외국인 친구가 걸어다니기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면서 자기가 사는 오스트리아는 관공서에서 철저히 사전심사를 거쳐 설치해서 통행에는 불편이 없다고 해 창피했다” 고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마포구관계자는 “마포구 관내 일부 건물주가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불법 증축행위한 건물이 다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축물의 안전은 물론 기능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우리 구는 위반건축물 정비에 최선을 다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라며 “위반사항에 대해 해당 건물 소유주에게 조치할 예정” 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마포포럼 관계자는 “마포관내에 수많은 재건축과 재개발, 리모델링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면서 “이들이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고 지적했다.

 

이승재 기자  thank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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