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스마트 폰 등 기초 교육부터 자격증 커리큘럼까지

▲ 8월 8일. 서울시 마포구는 관내 구민들을 대상으로 9월 구민 정보화교육 신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사진ⓒ마포구

8월 8일. 서울시 마포구는 관내 구민들을 대상으로 9월 구민 정보화교육 신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정보화 교육이란 컴퓨터와 스마트 폰 및 정보 관련 기기에 관해 학습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컴퓨터의 기초적인 교육부터 DIAT 자격증 응시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는 정보화 교육은 교육대상자들을 일괄 접수 후 전자추첨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만 50세 이상의 마포구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주부 등이 대상이다.

그리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3자녀이상 가정의 주부는 전자 추첨에서 우선순위를 받게 된다.

신청은 마포구 교육정보통합포털에서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서강정보화교육장에서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나, 교재비는 본인 부담으로 약 1만원 내외이다.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 한해서 1개월 과정 10회까지 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까지인 신청 기간 동안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신청기간인 30일과 31일 사이에는 미달강좌에 한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이 있다면 마포구청 홈페이지 전산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땡큐뉴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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