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자정결의 대회 같고 결의문 채택

마포구 공인중개사회 회원들이 홍대상권 지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공인중개사 마포지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지회장 김종호)는 지난 14일 상암월드컵경기장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52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대상권과 문화예술을 우리가 지킨다’는 주제로 자정결의 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마포구지회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상가 임대료 및 권리금 상승 담합 행위 금지, 건물주에게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부추기는 행위 금지, 과다한 중개보수료 요구 금지 등을 결의했다.

또,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노력을 통해 건물주와 임차인간 안정적인 지역경제 상생발전 도모, 건전한 부동산 거래를 통한 구민재산권 보호 앞장 등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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