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한강건강센터 운영 모습. ⓒ마포구

마포구 보건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다.

마포구의 인구수는 2017년 1월 기준으로 총 37만 9천여명으로 마포구는 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

처음으로 마포구는 작년부터 저출산 문제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우선 가임기여성과 예비부부를 위한 건강검진 1,016회, 난임부부 690명 시술비 지원, 모유수유클리닉 30회를 진행하여 298명이 수업을 들었다.

또 전문 간호사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도움을 주는 ‘서울아기첫걸음 사업’, ‘고위험임산부 지원’ 등으로 저출산 문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마포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엽산제와 철분제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모유유축기도 무료로 대여해줘 예비 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그리고 5~9월 매월 2,4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평일에 보건소를 찾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토요한강건강상담실을 운영하여 대사증후군 검사, 건강체조, 치매 검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마포구는 16개동에 2명의 방문 간호사 2명을 배치해 65세 이상 노년층과 취약계층들에게 혈압과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마포구 보건소 외 마포구치매지원센터(대흥로 122)로 방문하시면 치매예방과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도 받을 수 있다.

많은 주민들은 마포구가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자신의 건강을 한 번 더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타 문의 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보건소 (02-3153-9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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