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재능기부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 연중 모집

 

마포구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자 ‘2017년 재능기부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이달 15일부터 연중 모집 한다. 사진은 색채심리상담사 3급 수업 사진[사진 /ⓒ마포

재능기부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가 자신의 지식과 역량을 나누는 재능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고자 ‘2017년 재능기부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모집 한다.

‘재능기부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더불어 나누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프로그램 및 수요자 특성에 맞춘 수업으로 평생학습도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6년 처음으로 재능기부 평생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인문교양 4명 ▲문화예술 5명 ▲직업능력 2명 ▲기초문해 4명으로 총 15명의 강사를 모집했다.

작년 한 해 ▲역사 마인드맵(6명) ▲기타연주(8명) ▲이야기가 있는 펜 일러스트(14명) ▲책이랑 짝짜꿍(14명) ▲색채심리 상담사 3급(36명) ▲기초미술 드로잉 수업(7명) ▲재미있는 사주풀이(28명) 등 8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평생학습센터 및 관내 도서관 등에서 기관수요에 맞는 맞춤형 강좌개설로 총 113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강좌는 3월부터 운영되며 재능기부 분야는 ▲인문교양교육(생활소양, 인문학적 교양) ▲문화예술교육(문화예술향상, 레저생활스포츠 등) ▲직업능력교육(현직직무역량, 자격인증 등) ▲기초문해교육(문해학습강좌, 기초생활기술 등) ▲시민참여교육(시민참여활동, 시민리더역량 등) 총 5개 분야이다.

구는 등록한 재능분야별로 관내 평생학습센터, 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 각 학습기관별 수강생을 모집하고 모집 인원이 5명 이상이면 강좌를 개설한다.

프로그램 개설 시 재능기부 모집에 의해 매 회당 1만원의 실비가 지원된다. 단, 최소 4회차 이상 강좌를 진행해야하며 강사 1인당 연간 최대 8만원이 지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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