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노인 일자리 중 우리 왕만두 활동 모습. ⓒ마포구

지난 6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광역단체 17개, 기초단체 226개, 수행기관 1,217개가 평가했다.

마포구는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의 시장형사업단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우리 구는 작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2,80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구의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의 시장형 사업단에는 ‘우리 왕만두’, ‘리위쿠키’, ‘카페리’, ‘젠틀맨택배’, ‘손끝사업단’ 등 총 6개 사업을 하였다. 그 중 ‘우리 왕만두’ 사업은 평균 11개월 1인당 월 보수 52만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의 실버도슨트 사업이 2017년 노인공익활동, 재능나눔활동 신규 아이템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마포구가 차지했다.

수상식은 ‘2017년 60+시니어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대상을 받은 실버도슨트사업은 47개 출품작 중 10개 사업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마포구의 실버도슨트사업이 대상을 차지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우수사례 매뉴얼로 제작하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실버도슨트사업은 서울시내 박물관과 전시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이용방법과 관람안내와 전시품 설명 등을 해주는 것이다.

한편 구는 2017년 시니어클럽 고유 사업 35개, 도담지킴이, 카페리, 젠틀맨택배 등 15개 사업단의 노인일자리 588개, 보육교사 도우미 아이미래 등 공모 후원사업 440개 등 총 1,063개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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