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대표이사, “재단 설립 10주년 시민 분들 함께 해주셨다.”

▲ 마포문화 재단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마포문화재단

오는 9월을 시작으로 마포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행사는 9월 7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창립식 ‘10년사 돌아보기,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고 유료회원제 및 후원회원을 론칭한 후, 가수 장사익, 송영훈 첼리스트, 남성5인조중창단 유엔젤보이스, 와이즈 발레단,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

8일은 ‘재단 10년, 미래 10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해 기초문화재단의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나아갈 점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고 야외광장에서 1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념행사 외에 공연에는 백건우,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노부스콰르텟, 임지영‧임동혁, 트리오 반더러, 프라하첼로콰르텟 등과 10주년 기념 제작 발레 ‘지젤’도 아트홀맥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 행사도 이뤄진다. 커뮤니티 페스티벌 <꿈의 무대>, M-PAT(엠팻) 페스티벌 등 축제를 진행하며, MAC Moment 사연 공모, 스포츠 기념 특강, 청소년 공공미술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마포문화재단은 서울시 14개 기초문화재단 중 3번째로 설립된 재단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한편 마포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apoartcenter.or.kr/mapoArt/f/jsp/)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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