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현장 <사진 ⓒ 마포경찰서>

[마포땡큐뉴스 / 임희경 기자] 9월21일 오후3시  '삼성SDS 상암센터'에서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등 민,관,군 합동으로 23기관 총 1,0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위기대응 능력 점검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권민석 삼성SDS 안전부장은 " 건물내 화재시 초동조치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유관기관, 시설간의 소통의 필요성을 인식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민간주도 재난 대응, 거주민 대피훈련, 유관기관 중심의 복합훈련으로 가연성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응 메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별 재난 임무를 숙달하는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유재성 마포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위기상황에서 유관기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고, 평소 반복된 훈련이 체득화 되어 있어야 각종 재난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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