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마포구는 복잡한 건축 법령과 대처방법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전문건축가의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축 민원 카운슬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 민원 카운슬링제는 지난 2012년부터 마포구건축사회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어왔으며, 지금까지 총 360여명의 주민이 이용했다.

건축 민원 카운슬링제는 매주 수요일 마포구청 3층 건축과 내에 위치한 건축 민원 상담실에서 진행하며,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축공사(수선)에 따른 관련 절차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사는 대한건축사협회 마포구건축사회에서 추천 받은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 마포구는 20명의 건축사를 무료 상담 건축사로 지정했다.

작년 건축 민원 상담은 총 47회 실시해 92건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면 올해는 현재까지 26회 실시해 총 62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포구청 3층에 위치한 건축과 민원상담실을 방문하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건축과(02-3153-94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