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마포동네책축제 각양각책 메인 포스터. ⓒ마포구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마포구는 오는 28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제7회 마포동네책축제 ‘각양각책’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는 ‘각양각책’을 슬로건으로 내걸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마포 동네책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마포구 소재 도서관과 교육·문화 단체 등 26개 기관이 참여해 도서전시·책 장터·놀이 및 체험·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구 대표 책 축제이다.

축제는 오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개최된다. 제7회 마포동네책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마포구가 후원한다.

올해는 ‘각양각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기 다른 여러 가지 모양과 주제를 가진 책들을 큐레이션(수많은 책을 특정한 테마 또는 관점에서 선별, 분류하여 제공하는 서비스)하여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행사장은 북큐레이션, 공연, 휴식, 이벤트 공간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도서관련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리고 작년 마포동네책축제는 마포구청 광장에서 ‘상상중독(讀)’이라는 주제로 30개 지역 도서관 및 교육·문화 단체가 참여해 열렸으며, 당일 행사장에 총 9천여 명이 방문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02-3141-7053) 또는 홈페이지(http://sglib.mapo.go.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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