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내가 건축가 홍보물. ⓒ마포구청

[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립서강도서관에서 ‘잘한다 자란다’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4일부터 총 4회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15명과 함께한다.

이 수업은 건축을 통해 어린이들은 주변 환경에 대해 관찰하고 호기심을 유발하여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건축은 형태와 공간, 환경, 색깔 등 여러 가지를 다루는 종합학문으로 프로그램은 세상의 많은 건물을 살펴보고 나의 집을 설명하기, 빛을 연구하고 다양한 종류의 창문을 만들어보기,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보기 등 어린이 참여형 내용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수업을 진행하게 된 권선영 강사는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건축학을 공부한 건축전문가이자 교육가 또 ‘썬과 함께한 열한 번의 건축수업’ 등 건축에 대한 책들을 냈다.

해당 수업은 오는 4일부터 시작하여, 5일, 11일, 12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서강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 (02)3141-7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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