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일간 전시하는 <잇다: 보편적 가치와 실천에 대한 스토리텔링>

▲ ‘잇다’ 전시 홍보물. ⓒ마포구청

[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마포구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5회 가톨릭미술국제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명은 “잇다”로 ‘보편적 가치와 실천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한 수상작 22점(평면 15, 입체 7)이 오는 20일(화)부터 5월 31일(목)까지 84일간 마포중앙도서관 갤러리(마포구 성산로 128, 1층)에서 전시된다.

가톨릭미술국제공모전은 지난 2009년부터 2년을 주기로 천주교서울대교구가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제5회 공모전 수상작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최우수 3점, 우수 3점, 장려 6점, 입선 10점 총 22점으로 구성되었으며 세부 분야별로 ●서양화 8점 ●동양화 3점 ●스테인드글라스 1점 ●기타 3점 ●키네틱아트 1점 ●조소·조각 6점이다.

이번 전시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한편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진흥과 문화기획팀 ☎ (02)3153-8354과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 학예연구실 ☎ (02)3142-4504로 문의하면 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수경씨의 "가장 낮고 거룩한 손길" 작품. ⓒ마포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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