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상담사로부터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마포구청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마포구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3일(금) 숭문중 1학년 135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직업인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8명의 ●방송작가 ●경호전문가 ●건축가 ●브랜드마케터 ●공연전문가 ●심리상담사 ●스마트미디어개발자 ●드론조종사 등이 학생들과 함께 하는 등 학생들은 평소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현직에 종사 중인 멘토에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인 진로 멘토링’은 4월 26일 중암중 1학년 전체 227명과 4월 27일 동도중 1학년 전체 2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25일과 27일에는 서울여중과 성서중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인의 일터로 찾아가는 ‘현장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마포구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관내 총 14개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직업인 진로 멘토링’외에 ●현장직업체험 ●행복진로콘서트 ●진로탐색동아리 ●두레상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구는 고등학생 대상 ●학과탐색멘토링 ●공부습관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초등학생은 직업인 진로멘토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땡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