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하여 한번 찾아봐도 될 것 같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안내문. ⓒ마포구

[ 마포땡큐뉴스 / 박상민 기자 ] 자신도 알지 못했던 조상 땅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해당 서비스는 "조상 땅 찾기"로 상속자 또는 상속인도 모르고 있던 토지가 있다면, 조회를 통해 소재지를 알려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포구는 올 상반기 총 1,577건을 접수받아 1,440필지 면적의 토지 정보를 신청자에게 제공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들고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를 찾아 고인의 사망기록이 등재된 제적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만약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 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하면 대기시간 필요없이 바로 조회가 가능하며, 조회 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사망신고와 함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있다.

한편 관련 사항이나 문의는 부동산정보과(3153-9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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